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푸른빛을 띈 맑고 투명한 바다, 짙은 초록의 숲, 깨끗한 땅과 물을 가진 제주도.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하나의 섬으로 제주를 인식하고 경험하고 있지만,
한층 깊게 들여보면 제주도는 저마다의 특징과 이야기를 간직한 172개의 마을(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주의 마을이 가장 마을답게 소개될 수 있도록,
제주도라는 테두리를 넘어 하나의 마을 그 자체로 바라봐질 수 있도록.

리슐랭 가이드 제주(Rechelin Guide Jeju)에 이어 리뷰(ReView)는

마을 사람이자 마을의 대표인 이장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주의 마을에 대하여 알아보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습니다.

푸른빛을 띈 맑고 투명한 바다, 짙은 초록의 숲, 깨끗한 땅과 물을 가진 제주도.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하나의 섬으로 제주를 인식하고 경험하고 있지만, 한층 깊게 들여보면 제주도는 저마다의 특징과 이야기를 간직한 172개의 마을(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주의 마을이 가장 마을답게 소개될 수 있도록,
제주도라는 테두리를 넘어 하나의 마을 그 자체로 바라봐질 수 있도록.

리슐랭 가이드 제주(Rechelin Guide Jeju)에 이어 리뷰(ReView)는

마을 사람이자 마을의 대표인 이장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주의 마을에 대하여 알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리뷰 제주(ReView Jeju)

: 마을과 산물 그리고 지역기업 소개

마을 산물은 마을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마을 주민들은 산물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마을 산물을 통해 우리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마을의 문화와 역사까지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을은 산물의 이야기를 입고 산물은 마을의 이야기를 입어 소개됨으로써 마을과 산물이 연결되어 서로 보탬이 되는 길을 열고자 리뷰 제주는 마을과 산물을 소개합니다.

JDC-DMO

: 지역 기업 역량강화

제주형 DMO 시범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제주 1,2,3차 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융 복합 관광산업 지원사업으로 제주의 관광산업이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 관리 조직인 DMO를 추진하여 DMC와 협업 기업을 발굴하고 고도화 및 협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제주 관광사업의 혁신모델을 제시한 프로젝트입니다.

협동조합 설립지원

: 지역, 마을 협동조합 성장 지원

협동조합 설립지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며, 협동조합의 진출이 기대되는 정책 분야의 특화 창업 활성화,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선배 협동조합 연계를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담은 창업 생태계 조성, 창업 이후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JDC-DMO

: 지역 기업 역량강화

제주형 DMO 시범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제주 1,2,3차 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융 복합 관광산업 지원사업으로 제주의 관광산업이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 관리 조직인 DMO를 추진하여 DMC와 협업 기업을 발굴하고 고도화 및 협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제주 관광사업의 혁신모델을 제시한 프로젝트입니다.

협동조합 설립지원

: 지역, 마을 협동조합 성장 지원

협동조합 설립지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며, 협동조합의 진출이 기대되는 정책 분야의 특화 창업 활성화,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선배 협동조합 연계를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담은 창업 생태계 조성, 창업 이후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보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우리 가파리는 약 한 27만 평의

아주 나지막 하고 작은 섬이고,

설촌이 약 한 190년 정도 되는데 설촌 당시부터

보리 농사를 지었습니다.

계절 영향 때문에 여름에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겨울철에만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보니까 보리가

가장 이 섬에 적합한 농사였고 또 보리 농사는

타 지역보다 아주 잘 됩니다.

그리고 가파리 보리 같은 경우는

항상 해풍을 맞다 보니까 가바 성분이나

미네랄 성분이 아주 월등하고 또 해수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아도 농사를 할 수 있어

모든 농사가 무농약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수 덕분에 약을 안 쳐도 병균이 발생을 안 해요.

그래서 저희들은 보리 농사에

어떤 약을 치지 않고 재배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민학교가 보리 방학을 일주일 하는 데는 가파리 뿐이었어요.

그만큼 보리가 주민들한테 중요했던 거였거든요. 저 역시도 어떻게 보면 어머니, 아버지가 보리밭에 보리 베러 가면 따라가서 보리도 베고 했어서 어떻게 보면 보리밭의 모든 추억이 어릴 때 내가 자라오면서 성장 과정이라든지, 어렸을 때 아버지, 어머니하고 모든 추억이 보리밭에서 시작됐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한테는 어떻게 보면 보리밭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겁니다. 가파리에서 보리라는 이미지는 어떻게 보면 그 당시 주민들이 살았던 삶 자체가 보리였고, 또 모든 추억이나 그런 모든 게 보리밭에 다 스며들어 있어요. 그게 보리밭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민학교가 보리 방학을 일주일 하는 데는 가파리 뿐이었어요. 그만큼 보리가 주민들한테 중요했던 거였거든요. 저 역시도 어떻게 보면 어머니, 아버지가 보리밭에 보리 베러 가면 따라가서 보리도 베고 했어서 어떻게 보면 보리밭의 모든 추억이 어릴 때 내가 자라오면서 성장 과정이라든지, 어렸을 때 아버지, 어머니하고 모든 추억이 보리밭에서 시작됐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한테는 어떻게 보면 보리밭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겁니다. 가파리에서 보리라는 이미지는 어떻게 보면 그 당시 주민들이 살았던 삶 자체가 보리였고, 또 모든 추억이나 그런 모든 게 보리밭에 다 스며들어 있어요. 그게 보리밭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깻잎은 이거 한 지가 한 30년 거의 됐죠. 옛날이야 뭐 보리했다가 감자 하면서 저도 고비를 넘겼는데 깻잎을 시작한 후로 소득도 늘어나고 깻잎만이라도 품질 좋은 거 유지하면서 더 좋은 상품성 있는 깻잎을 생산해보자 해서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많이 연구해요.

허리가 워낙 계속 굽어서 깻잎을 따야 되니까 힘들어도 돈은 돼요. 우리가 이 동북기술센터에 자꾸 나가요. 깻잎연구회라고 해서 세화하고 우리하고 같이 조직이 돼 있어요. 가서 소장님하고 담당자하고 품질 좋은 깻잎을 생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연구를 계속 계속 해요.

남원2리는 기후가 시원하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4.3되기전에는 여기가 번화한 마을이었는데 4.3이후로 사람들이 해안으로 가버리니까 지금은 한적한 마을입니다. 바닷가랑은 떨어져있고 습하지 않고 일조량이 좋아서 귤이 나기 좋은 곳입니다. 남원의 귤은 노지귤이라면 거의 다 궁천조생입니다. 그 다음 시설에는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이 많이 보급되어 있죠.

저에게 귤이란, 아버지가 귤밭에 모닥불 피어놓으면 거기다 귤 구워먹고, 귤이 귀할 때는 이제 썩은거를 도려내가지고 남은 걸로 어머니가 잼 만들어주고 그럼 식빵에 발라 먹고 그런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깻잎은 이거 한 지가 한 30년 거의 됐죠. 옛날이야 뭐 보리했다가 감자 하면서 저도 고비를 넘겼는데 깻잎을 시작한 후로 소득도 늘어나고 깻잎만이라도 품질 좋은 거 유지하면서 더 좋은 상품성 있는 깻잎을 생산해보자 해서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많이 연구해요.

허리가 워낙 계속 굽어서 깻잎을 따야 되니까 힘들어도 돈은 돼요. 우리가 이 동북기술센터에 자꾸 나가요. 깻잎연구회라고 해서 세화하고 우리하고 같이 조직이 돼 있어요. 가서 소장님하고 담당자하고 품질 좋은 깻잎을 생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연구를 계속 계속 해요.

남원2리는 기후가 시원하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4.3되기전에는 여기가 번화한 마을이었는데 4.3이후로 사람들이 해안으로 가버리니까 지금은 한적한 마을입니다.

바닷가랑은 떨어져있고 습하지 않고 일조량이 좋아서 귤이 나기 좋은 곳입니다. 남원의 귤은 노지귤이라면 거의 다 궁천조생입니다. 그 다음 시설에는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이 많이 보급되어 있죠.

저에게 귤이란, 아버지가 귤밭에 모닥불 피워 놓으면 거기다 귤 구워 먹고, 귤이 귀할 때는 이제 썩은거를 도려내가지고 남은 걸로 어머니가 잼 만들어주고 그럼 식빵에 발라 먹고 그런 추억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