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X식당 ]#3 마늘식당 사업 보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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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식당 전경

photo : 강다현




◆  사업배경

 


▷ 제주 대정읍은 우수한 품질의 '난지형 마늘' 주 생산지입니다.

  • 제주 대정읍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8% 이상, 제주도 마늘 총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 제주 대정 마늘의 효과적인 홍보가 미흡합니다.

  • 제주 대정읍에서는 2008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대정 암반수 마농'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역 축제를 열어 홍보하고 있으나, 도내외 지역에서 인지도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 생산자보다 중간 상인이 더 많은 이익을 보는 긴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마늘은 농산물 도매시장 상장 예외품목으로(비상장 거래되는 품목), 거래 과정이 비공개이기 때문에 마늘 유통을 장악한 중도매인이 통보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가격 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 대정에서 재배되는 마늘 중 66%가 간 마늘로 2차 가공되어 수도권으로 집적 후 지방으로 재유통되는 비효율적인 공급 방식입니다.


▷ 수입 마늘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증가됩니다.

  •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이후 값싼 중국산 마늘이 수입되면서 마늘 농가가 받는 타격이 크고, 예측 불가능한 이상 기후로 인해 작물 수급이 불안정합니다.

( 2020년산 난지형 마늘 평균 입고 가격은 전년과 비슷한 kg당 2,200~2,300원 내외로 조사되었으며, 마늘 생산량 전년 대비 10% 감소되었습니다.)

 

▷ 2019년 농가당 순수익이 마이너스 손실로 발생하였으며, 소득 또한 매년 감소세를 보입니다.



  < 난지형 마늘 도매가격 장기 동향 >                                                               

     출처 : 농업관측본부                                                                    

 

 


 


◆  사업목적

 


▷ 대정읍 마늘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한 대정 마늘의 '리-브랜딩'이 필요합니다.

  • 10년 전 출시된 '대정읍 암반수 마농'은, 로고와 이미지가 오래된 느낌을 주며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인상을 주므로 대정읍 마늘 이미지제고를 위한 리-브랜딩이 필요합니다.
  • 실질적 마늘 최대 산지는 제주 대정읍이나, 현재 마늘 브랜드파워 1위는 '의성 마늘'로 대정 마늘의 로컬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새로운 브랜딩 및 네이밍이 필요합니다.
  • 대정의 마늘을 인식시키기 위한 대표 지역 브랜드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대정읍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제주 마늘(대정 마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이 필요합니다.
  • 주요 소비층인 3040 여행객이 가깝게 느끼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브랜드에 젊은 감성을 더하여 리-브랜딩이 필요합니다.
  • 대정 마늘의 속성을 연구하고 특장점을 파악하여, 마늘 가공상품, 로컬 디자인 상품, 레스토랑 메뉴, 코워킹 스페이스를 아우르는 폭넓은 이미지의 브랜드 형성이 필요합니다.

 

▷ 대정 마늘의 효율적인 유통 경로 마련을 통한 지산지소(地産地消) 문화 확대가 필요합니다.

  • 복합문화공간 내 마늘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대정에서 생산되는 마늘 고정적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 중·소농들의 안정적 농업활동을 보장하고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산지소(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효율적 유통경로의 마련을 통해 농가 소득 확대 및 관광객에게 신선한 마늘의 풍미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아카이빙*을 통해 고품질 마늘 생산 촉진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  대정 지역의 마늘을 분석·분류·기록하여, 마늘 재배 농가별 재배방식의 차이와 품질의 특장점을 복합문화공간 내 아카이빙 형태로 전시 및 비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중·소·가정농은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효율적 마늘 재배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아카이빙 연구 결과를 공유 받아 고품질마늘 생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아카이빙(archiving) : '특정 장소·물건' 등의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 후 하나의 파일 형태로 보존하여 장기적으로 접근 및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는 활동

 


< 커뮤니티 아카이빙 사례 >

                                                                    

◎ 공동체의 소리

<공동체의 소리>에서는 군포시 대야미 지역 어르신들의 증언, 녹음된 소리, 지역 문화재, 특색 있는 문화 등의 발굴을 통해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정리하여 기록함.

 

                                                                       

◎ 여기 은평

<여기 은평>에서는 서울시 은평구에 존재하는 공공 도서관, 작은 도서관, 서울 기록원, 서점 등 공공의 기록과 개인적인 기억이 교차하고 공유되는 공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함.

 


▷ 대정 마늘의 이미지 제고와 대중화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활용이 필요합니다.

  • 아카이빙을 통해 대정 마늘에 생산자의 스토리를 더함으로써, 관광객이 마늘에 친근하게 접근하고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리-브랜딩 및 리-마케팅이 필요합니다.
  • 이를 통해 대정 마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대정읍이 제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지역형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실험이 필요합니다.

  • 대정 마늘을 매개로 하는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검증하고, 매출 증대를 꾀하여 지역에 적합한 수익모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기대효과

 


① 대정 마늘의 리-브랜딩 및 리-마케팅

 

                                    

 

② 유휴공간 활용

  • 대정읍 소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조성하고, 대정읍의 대표 생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메뉴와 공간 운영계획을 유기적으로 계획합니다.

 

③ 지속가능한 영농 실현

  • 식당 운영을 통해 대정 지역의 중·소농들에게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④ 지역민 교류 활성화

  • 지역 산물을 매개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지역주민과 소비자를 아우르는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하고, 지역 사회 내 신뢰를 형성합니다.

                                    

 

 



◆  사업 추진 협력조직



                                    


▷ 총괄 운영 주체 :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 총괄기획 및 운영 관리

  • 제주에서 소외되어 방치되고 버려진 곳을 찾아 숨을 불어넣는 일을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을 진행합니다.
  • 대정 마늘 브랜딩 및 마늘 식당 운영,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홍보 추진합니다.

 

▷ 공간 기획 주체 : 주식회사 메르치보꾸 - 복합문화공간 설계 및 시공

  • 오래된 건축물 본연의 가치를 재해석하여 지역재생/건축설계/리노베이션스쿨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로컬 공간디자인 그룹입니다. (청년·여성 기업)
  • 복합문화공간 설계 및 시공의 주체로, 전반적인 시공 및 관리 추진합니다.

 

▷ 지역 농산물 생산 주체 : 대정영농조합법인 - 마늘 유통 및 관리

  • 대정에서 생산되는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 공동출하 및 가공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영농인과 작목반 중심 생산·유통조직입니다.

 

▷ 레스토랑 메뉴 및 상품개발 주체 : 경희대학교 외식조리학과 - 레스토랑 메뉴 개발

  • 업무협약을 통한 레시피 및 레스토랑 운영 자문합니다.
  • 프로젝트 수업 개설을 통해 메뉴 개발 및 상품개발에 참여합니다.

 

▷ 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 : 주식회사 제주스퀘어 - 문화전시 요소 섭외

  • 모임 플랫폼 '밋업'을 통해 유휴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혁신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입니다.
  • 지역 내 문화요소의 발굴 및 선정을 통해 지역 연계 프로그램 기획합니다.
  • https://www.jejusquare.kr/



 


◆  사업 추진 전략




지역 농산물 수급


제주 대정읍에서 생산된 마늘 수급

대정영농조합법인과 MOU 체결을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안전정·고정적 판로 제공



복합 문화공간 운영

마늘 식당

마늘 특화 메뉴 개발, 지역 농산물 활용

마늘 상품 전시 및 판매

신선농산물 직거래 판매, 가공상품 판매, 마늘 기념품 판매

코워킹 스페이스

문화 프로그램 운영, 대정 마늘 아카이빙



지역 활성화

농업인 소득증대

농산물 수급비 지급, 농산물 판매비 지급

농촌 일자리 창출

농촌형 일자리 창출, 지역민 우선 고용

농촌 관광 활성화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홍보를 통한 대정읍 관광객 확보


 

 


◆ 사업 추진 중점사항

 


① 지역 농민들과 소통 및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

  • 사업 초기 단계부터 대정 지역의 농업 생산 주체들과 협업하며 사업을 추진하며, 일방적 사업 계획이 아닌 실제 대정읍 주민들과 복합문화공간의 방향성 및 운영을 함께 고민하는 형태로 진행하려 합니다.


② 마늘 생산 주체(대정영농조합법인) 연계 및 MOU 체결

  • 제주 지역 균형 발전사업 및 농촌 연계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읍면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과 농산물 구매 및 가공 제품 생산, 일자리 창출 등 관련 사전 MOU를 체결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 가능합니다.


③ 복합문화공간 조성

  • 과도한 '리노베이션'으로 지역 주민이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줄이려 합니다.


④ 조합이 보유한 시설 리모델링 관련 역량을 통해 전문적·경제적 사업 추진

  •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지역의 유휴공간(폐가, 빈집)에 대한 설계 및 리노베이션을 직접 수행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직접 수행 20여 채)
  • 조합은 건설 관련 전문 기술자와 면허를 가진 업체들을 사업자 조합원으로 두고 있어 건물 리노베이션에있어 외부업체를 활용한 것이 비해 경제적 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건설 분야는 85㎡ 이상의 건축물의 수선은 면허자격 업체만 수행 가능)



<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 리노베이션 >